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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중국 북경 대신부동산비자컨설팅(유)(http://www.95hows.com)입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2001년인가 2000년 초반에 한참 한국에서는 VoIP 제조 업체들이 통화요금의 절감을 들고 많은 영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1~2년정도 지나니 많은 VoIP 업체들이 도산을 하였다.
이유인 즉슨, 통화 품질을 보장하지 못했고, 또한, G/W 구매 가격을 더한 통화요금 절감효과가 두드러지지 않았다고, 본인은 기억한다.
그러다나, Skype를 중심으로 Software형태의 VoIP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기업의 통화요금 절감 효과보다 개개인의 통화요금 절감에 대한 시장이 생겨낳다고 볼 수 있다.
이 통화 요금 절감 효과는 실제적으로 국내 통화 보다는 미국이나 중국과 같이 장거리 통화 요금(시외요금)이 비싼 나라에서는 아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한국이 아닌 출장자나 이민자등에게 한국과 저렴한 요금으로 통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국내에도 ImTEL을 비롯하여, 네이버폰, 천리안폰, Dial070, Elthe등의 많은 업체들이 소프트폰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해외에도 Skype를 비롯하여 수많은 소프트폰 서비스들이 있다.
어찌되었건 소프트폰이 해외나 장거리 통화를 하는 사람에게 저렴한 통화요금을 실현해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아직까지 PSTN통화처럼 통화품질을 보장해 주진 않지만, 그냥그냥 쓸만한 정도까지는 올라왔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그 다음의 VoIP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
결국 사용의 편리성이 있어야 할 것이다.
ImTEL의 경우 아이엠텔 블루라는 모델로 imFone의 블루투스 기지국을 이용한 단말기를 출시했으며, USB 단말기도 출시했다.
Skype의 경우 이미 USB, Wifi등 수 많은 종류의 전용단말기들을 출시하고 있다.
소프트폰의 가장 많은 지원 단말기는 USB 폰일 것이다.
대부분의 소프트폰 업자들은 전용 USB폰이 있을 정도이니까...
그런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헤드셋으로 통화하는 것보다 편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계속 사용하다보면, 단말기에 대한 편리함에 대한 욕구가 더욱더 생긴다.
USB폰의 경우 PC에 의존적이기 때문에, 또한 소프트폰 자체도 PC에 의존적이기 때문에 PC의 사양이 낮던가, PC가 여러 프로그램을 사용중일때에는 인터넷 회선에 문제가 없더라도 어찌되었건 통화 품질에는 지장을 주고 있다.
결국 본인도 Skype전용 Belkin Wifi 단말기를 구매하게 된 계기도, PC에 의존적이지 않고, 무선 환경에서 VoIP를 사용하기 위해 30만원 가까운 돈을 주고 구매를 하게 되었다.
결국 소프트폰이 한번더 진화하려면 다양한 단말기를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본인 생각이다.
PC없이 일반전화기에 인터넷선을 연결하여 듀얼로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나 Wifi 단말기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단말기가 요구된다.
ImTEL도 Skype와 같이 개발 Spec을 오픈하여 많은 3rd Party 단말기 업체들이 다양한 단말기를 출시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밑에 그림은 Skype를 지원하는 PC없이 동작하는 단말기와 USB형태의 단말기들의 사진이다.
넷기어사의 SPH200D의 모습
필립스사의 VOIP841의 모습
Aztech사의 V500DS의 모습
IPEVO사의 Solo.1(좌측 상단)과 TOPCOM사의 WebT@lker 5000(우측 하단)
IPEVO사의 핸드셋 FREE2의 모습
IPEVO사의 스피커폰 TRIO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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