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텔] 아이엠텔(Imtel) 아쉬운점

안녕하십니까?

중국 부동산과 중국 비자 관련 업무를 중국 북경 현지에서 사업을 하다 보니, 최근 해외 부동산 투자와 중국 유학 붐을 따, 한국으로 부터 전화가 폭주하고 있으며, 거꾸로 한국으로 전화할 일이 많아 졌습니다.

Skype와 Imtel, Dialpad, Elthe등 많은 소프트폰을 사용해 보았지만, 사실 Skype가 접속료를 받은 이후부터는 Imtel이 가격대 성능비가 최고의 상품이 되 버렸습니다.

그렇지만, 각종 악세사리나 부가 기능적인 면에서 보면 아직도 Imtel이 Skype에 비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또한, 통화 품질도, 한국->중국, 중국->한국으로의 통화는 아주 훌륭하지만, 중국->중국으로 통화는 많이 아쉽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Imtel이 서버, 클라이언트 방식으로 처리가 되어서 추측컨데, 중국 Client로 전화를 하면 한국의 서버로 접속해서, 다시 중국으로 콜이 날라오기 때문일 거라 예상합니다.

그외 다른 아쉬운점은 물론 아직 한국이나 중국에는 서비스하지 않았지만, Skype의 경우 Skype to Go라는 서비스를 시작하는것 같더라구요.

즉, PC->전화로 거는거 외에 전화->Skype->전화 형태로 전화를 하는 것 같습니다.

즉, Imtel이나 Skype의 경우 PC앞에서 작업할 때, 한국으로 전화하기는 편했지만, 만약 외출중일 경우 Imtel이나 Skype 모두 Imtel을 중국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물론 Skype의 경우 Belkin Wifi 단말기와 같이 여러가지 악세사리로 해결하는 방법이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중국에서는 해외 전화를 걸수 있는 전화카드를 구매해서, 이동중에 핸드폰으로 한국으로 전화를 했었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썼네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해외->해외 간의 통화 품질과 각종 다양한 악세사리 제공, 해외 현지에서 한국의 콤보카드 같은 PC가 없어서, 아이엠텔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제공해 주신다면 더더욱 좋은 서비스가 될 것이며, 해외 대형 업체와 경쟁력이 생길것 같습니다.

ps. 중국에는 스마트폰이나 PDA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Windows CE계열부터, Palm OS, Nokia 단말에 많이 들어가 있는 심비안등의 OS에서도 동작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가 있으면 좋겠네요...